동원F&B 로고.[사진=동원F&B] 동원F&B는 올해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조1147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86억원으로 89% 늘었다. 자회사 동원홈푸드에서 외식 수요 증가와 B2B 거래 활성화 등으로 축육 부문 및 식자재 부문 실적이 개선되며 전 부문이 고른 성장을 이뤘으나, 원재료 가격과 물류비 상승, 고환율 여파로 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동원산업, 그룹 지주사로 출범...엔터프라이즈와 합병 등기완료동원산업,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접수 종료...443억 몰려 동원F&B 관계자는 "참치와 돈육, 치즈, 분유 등 주요 원재료 단가가 급등했고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수입 단가 상승, 물류비 증가 등으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동원 #동원F&B #실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남라다 nld8120@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