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진안군에 따르면 토탈관광체험센터에 설치된 ‘VR·AR 마이놀이’는 마이산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지질·관광자원을 가상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VR·AR 등)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4D영상관(24석), 미디어아트, 거울방, VR(5종), AR(1종), 키즈콘텐츠(1종)와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각종 체험시설에서는 마이산의 사계, 마이산의 별 헤는 밤 등 손쉽게 만날 없는 마이산의 경관과 마이산의 설화 등을 담은 스토리가 있는 영상들이 마련돼 이용객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더해준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며, 이용요금은 일반인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 ‘호응’
진안군에 따르면 여성의 갱년기 시기는 건강관리의 핵심적인 시기로, 중년 여성의 60~80%가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고 있고, 평균 4~7년간 지속돼 이에 따른 진료비 부담도 안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갱년기 증상을 가지고 있거나 평소 갱년기 예방에 관심 있는 40~60대 지역주민 16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진안군은 △갱년기의 특성 △전신근력운동 △홍삼 족욕체험 △공예만들기 △마음수련 요가 △이미지메이킹 클래스 △약선음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힘들어하는 대상자들의 갱년기 증상 완화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로 혈액검사 및 갱년기 증상, 우울증 척도 검사도 병행 실시해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