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23일까지 의왕시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인 해온장애인보호작업장, 의왕그룹홈B, 의왕시수어통역센터, 의왕정음학교(전공과) 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별 6회 ~ 8회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각 참여기관 등과 협의를 통해 장애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강사진 구성을 장애인 대상 교육 경험이 있는 강사로 선정하는 등 교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운영과정은 라인댄스, 장애인 인권과 성교육, 제과제빵, 정리수납 과정 등이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장애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의왕시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더욱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