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일죽면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2022-11-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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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죽면민 70여 명에게 시정 방향 직접 설명

김보라 안성시장이 일죽면민들에게 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은 일죽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해 일죽면민 70여 명에게 시정 방향을 직접 설명한 후 일죽면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정책공감토크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8대 핵심공약 시정 보고, 지난해 정책공감토크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경과 보고 및 향후계획 설명,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정 보고에서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위해 시정을 펼칠 것이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구현하기 위해 8대 핵심공약 및 중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성역 개통 및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추진, 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 소아 전담병동 개설, 동안성 체육센터 건립 등 8가지 핵심사업을 설명하면서 안성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사진=안성시]

또한 청미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추진, 일죽면 생활건강센터 신축 등 일죽면과 관련한 주요 사업에 대해선 더욱 상세히 설명했으며 안성맞춤 공영마을버스 사업 추진 등 2023년 중점사업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일죽면민의 의견수렴 시간에서는 △‘일죽중‧고등학교 운동장 환경 개선’ △‘일죽 도심지 천변도로 확장’ △‘중부고속도로 통로암거 확장’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안성시의 해당 현안에 대한 행정 검토사항 및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간 안성시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추진성과가 있었다”며 “일죽면민이 중심이 되고 일죽면민에게 이익이 되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앞으로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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