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尹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조문

2022-10-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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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내외, 검은색 정장 착용...헌화 후 20초 묵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1일 오전 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 헌화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부인 김건희 여사 등과 함께 '이태원 압사 참사'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서울시청 광장과 서울도서관 사이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윤 대통령은 흰색 셔츠에 검은색 넥타이와 정장을 착용했고, 김 여사는 검은 색 재킷, 흰 셔츠, 검은 색 스커트 차림이었다. 

윤 대통령 내외는 흰 장갑을 끼고 헌화 꽃을 받아들고 분향소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묵념 후 헌화 꽃을 희생자들에게 올리고 20초가량 고개를 숙여 묵념을 했다.
 
조문에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최상목 경제수석,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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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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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신씨... 좀 안 볼 수 없을까요?? 부군되는 분 얼굴 뵙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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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비극의 참사 분향소에
    김건희 풀메이컵하고 나왔네
    역겹다
    무능 무식 포악 탐욕 독재가 이런 참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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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면상들 안보는게 국민 슬픔 잠재우는 길이다.
    정부가 할일 제대로 하지 못한 인재
    당장 사퇴하라.
    정말 꼴보기 싫다.
    저것들이 대통령되고 되는 일이없고
    나라에 험한일이 끊이질 않는다.
    대한민국이 망하기 전에 탄핵시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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