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26일 지방자치 혁신 행정부문 대상 수상과 관련 "민선 5·6기 재임시절 시민과 함께 의왕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시장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 ‘지방자치 혁신 행정’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온 유능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국회출입기자클럽 등이 주최한다.
김 시장은 민선 5·6기,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명품도시 의왕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도시개발·교육·관광·복지·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발전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5기 이전 89%에 달하는 경기도 내 최대 그린벨트 면적비율과 열악한 교육환경, 대도시에 둘러싸인 입지환경 등 도시발전 저해 요인이 컸으나, 백운밸리 ‧ 장안지구 ‧ 포일엘센트로 등 대규모 도시개발을 성공시켜 의왕시 위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했다.
[사진=의왕시]
아울러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를 통해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교육과 복지에 대한 획기적인 투자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관광 불모지였던 의왕시를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다.
한편 김 시장은 “민선 8기 의왕시가 명실상부한 수도권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