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10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 개최

2022-10-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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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 "청춘! 무대로 나오다"

10월 '청춘마이크' 공연을 알리는 리플렛[사진=경산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이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26일  29일 30일 3일간 경산시, 상주시, 성주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26일 경산시가 밝혔다.
 
경산에서는 29일 토요일 오후 1시 남천둔지 야외 공연장에서 리다·비파선셋·더헤븐앙상블이 공연을 하고, 같은 날 오후 4에는 영남대 정문 앞에 있는 Y-STAR 프로젝트 야외공연장(E-Ground 꿈트리 바람결 무대)에서 김형동 프로젝트·콘솔피아노앙상블·다온매직컴퍼니·클래식기타리스트 곽진규·소미X종코·자판기 유자차·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이 출연해 젊음의 열정을 발산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있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한다. 나아가 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로 나뉘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도 경북권역은 사업은 예술마을 민 아트홀(경산 소재)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경북 전역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권역 청춘마이크 사업은 '청년, 그들이 사는 세상'을 주제로 경북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를 발굴해 그 지역의 문화 특색과 연계한 다양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가는 공연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춘마이크를 통해 경북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모두가 느끼고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고자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청춘마이크 경북 10월 공연은 청년들이 주도하는 경산시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청년희망 Y-STAR프로젝트'와 연계한 공간협력 프로그램 ‘청춘페스티벌’을 기획해, Y-STAR 프로젝트 E-Ground 꿈트리 바람결 무대에서 공연과 함께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희망Y-STAR프로젝트'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 문화‧예술 거점 공간을 구축하고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하고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문화 예술공간 ‘Y-STAR경산청년창의창작소’ 구축· 원데이클래스 운영·청년 콘텐츠 제작·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등 청년 문화가 꽃피는 청년 도시 경산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춘마이크 공연을 통해 청년예술가에게는 멋진 공연을 펼칠 기회의 장이, 시민들에게는 젊은 에너지를 만끽하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2022년 청춘마이크 경북권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예술마을 민 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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