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의 광클절이 행사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3일부터 진행 중인 초대형 쇼핑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이 5일 만에 주문건수 90만건을 기록하고 한정판 경품 이벤트에 7만명이 몰렸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광클절’은 초대형 물량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업계를 대표하는 쇼핑 행사로 자리잡았다.
행사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에어 괌 왕복 항공권(10매)’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에는 5일 동안 1만명 이상이 응모했으며,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레디백’, ‘캐리어 세트’ 등 사은품 행사도 평소 대비 60% 이상 응모자 수가 늘었다.
나이키 한정판 상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는 시간당 3000명 이상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7만명 이상 응모했다.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는 방송 3시간 동안 주문건수 5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발뮤다’, ‘보이로’ 등 인기 가전이 총 1만 세트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광클절은 최대 10% 할인, 적립 혜택과 함께 매일 선착순 10만명에게 1만원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모바일 채널에서는 ‘롯데호텔&리조트 부여’ 숙박권을 최대 73% 할인하는 특집 방송도 진행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초대형 물량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업계를 대표하는 쇼핑행사로 자리잡은 ‘대한민국 광클절’이 행사 초반부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단독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더 즐거운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