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 행사는 고래 축제에 맞춰 삼산동과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등 15명이 고래축제장을 찾아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창고 등을 관람한 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중앙동과 울산 삼산동은 2019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여왔다. 코로나19로 교류가 힘든 상황에서도 2021년 11월에는 삼산동에서 중앙동을 방문하는 등 만남을 이어왔다.
정병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산동의 뜨거운 환영에 감사드리며, 이번 고래축제 방문을 통해 중앙동과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상호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