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는 11월 중순 최종전까지 이어진다. 남녀 1부 리그 우승자는 푸짐한 부상(그린 재킷, 골프장 이용권, 상품권, 현금, 의류, 용품 등)을 받는다.
이날(10월 12일) 충북 제천시 킹즈락 컨트리클럽에서는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 리그의 취지를 알리는 에이지 슈터 챌린지가 열린다.
에이지 슈터는 18홀에서 자신의 나이 이하의 타수를 기록한 사람을 지칭한다. 기록은 에이지 슈트로 불린다.
남자는 6000야드(5486m) 이상, 여자는 5400야드(4937m) 이상에서 때려야 인정된다.
성공 확률은 1만2000분의 1이다. 3000분의 1 확률인 홀인원보다 어렵다.
1944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밥 해밀턴은 1975년 미국 인디애나주 에반스빌의 해밀턴 골프클럽에서 59세의 나이로 59타를 때렸다. 프로골퍼 최연소 기록으로 등재돼 있다.
리그는 스마트스코어아마추어골프협회(SAGA)가 주최·주관한다. 맥케이슨이 협찬하고, 대한골프협회(KGA)·네이버·골프매거진 코리아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