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포장을 받는 심재빈(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장)은 2004년부터 강릉 송강경로당 회장을 시작으로 강릉노인대학장과 현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장을 역임하며 약 20여 년간 노인복지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속초시 백남정(동명경로당 회장)은 국무총리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박재옥(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장) 외 4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모범노인 23명과 노인복지기여자(단체) 21명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히 8년간 노인회장으로 역임하며 어르신들의 권익보호와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내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김완식((前)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장) 회장에게 도지사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우영석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노인의 날을 기념, 노인복지증진 유공자로 상을 받으시는 모든 분에게 축하드리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