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다음달 1일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의 OST앨범을 출시하고 콘텐츠 제작·유통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지니뮤직은 드라마OST 앨범 '가우스전자 OST Part 1 - 눈이 부신다'를 드라마 첫 방송 다음날인 10월 1일 오후 6시 지니뮤직 등 국내외 음원플랫폼 통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는 신흥 밴드 LUCY가 참여해 보컬 최상엽이 오프닝 테마곡 '눈이 부신다'를 불렀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낭만닥터 김사부' 등의 OST를 작업한 전준규 프로듀서가 작사·작곡하고 '오늘의 웹툰', '악마판사' OST를 작업한 Zeenan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이번 가우스전자 OST 제작과 유통을 맡으면서 OST 제작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드라마 OST 제작을 확대해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콘텐츠 제작, 유통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