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식]전북고창군 무장면, 군민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 개최 外

2022-09-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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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고창군 무장면, 군민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 개최

고창군민체육대회 무장면 선수단 발대식[사진=고창군]

고창 무장면이 오는 10월4일에 개최되는 제41회 고창군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무장면 선수들의 결의를 다짐하고자 지난 26일에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무장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단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100여명의 면민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나가자는 열의로 가득 찼다.
 
무장면 직원과 체육회 임원 그리고 각 종목 선수들이 남은 기간 동안 합심하여 무장면의 단합과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김광안 무장면 체육회장은 “경기에서 승리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승리는 면민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기고 함께 응원하는 것”이라며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고, 다치는 사람없이 즐거운 군민체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격려했다. 
 
고창군 모양성제, 답성놀이와 메타버스 융합 프로그램 선보여

메타버스로 떠는 모양성제 프로그램[사진=고창군]

‘제49회 고창모양성제’가 코로나19로 인해 들이닥친 위기를 기회로 맞아 온·오프라인을 통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고창 모양성제는 한국적인 콘텐츠인 답성놀이와 메타버스 융합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축제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볼 수 있는 개막출정 거리퍼레이드, 답성놀이와 강강술래 재연, 강강술래 경연대회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첫 시도된 온라인 축제 공간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메타버스 공간에 모양성(고창읍성)을 현실과 동일하게 구현하고, 오프라인에서와 마찬가지로 답성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스토리 및 게임 기능을 추가해 참여자들이 더욱 더 즐겁게 축제에 참가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젭기반에서 메타버스 답성놀이, 모양성에서 보물 찾기, 모양성제 퍼레이드, 모로모로와 숨바꼭질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 주소창에 메타장터를 입력하거나 고창 모양성제 홍보 리플릿 하단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을 이용해 메타장터 ‘고창모양성제’ 접속하면 된다.
 
고창군과 고창모양성보존회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에게까지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를 가꿔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모양성제가 소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농식품 마케팅 활용위한 영상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농식품 마케팅 활용위한 영상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사진=고창군]

고창군이 농식품관련 마케팅 활용 역량강화를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교육은 10월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로 총 10회를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 진행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과 영상제작을 위한 다양한 실습을 한다. 채널 운영 방법에서부터, 다양한 마케팅 방법에 대한 소개와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토론과 소통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다양한 실습을 위해 4명 이상 실습 보조인원으로 꾸려져, 강사와 보조강사,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의 코디네이터가 밀착하여 1: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원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 고창군의 홍보와 미래를 함께 할 인연이 시작돼 반갑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식품기업업인이 마케팅에 SNS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창군, 고창학 아카데미 ’고창운곡람사르습지 둘러보기‘ 성료

고창학 아카데미 탐방[사진=고창군]

고창군이 지난 24일 군민과 함께하는 ‘2022년 고창학 아카데미’중 6회차 탐방프로그램으로 고창운곡람사르습지 둘러보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창운곡람사르습지 둘러보기’는 ‘운곡습지생태관광협회 신영순 사무국장’에 의해 현장을 통한 탐방이 진행되었다.
 
신영순 사무국장은 “운곡습지는 멸종 위기의 야생동물을 비롯한 희귀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며 “‘습지 주변 마을들(용계마을, 독곡마을, 부귀마을, 매산마을, 송암마을, 호암마을)도 운곡습지를 생태적으로 슬기롭게 이용하며 공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습지 둘러보기는 △운곡습지생태공원 △조류관찰대 △생태둠벙 등이 있는 ’운곡습지1코스‘를 걸으면서 운곡습지의 사회적, 지질학적 생성 배경과 주요 식생 등을 살폈다.
 
향후 고창학 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은 △고창의 들녘과 강(신정일, 우리땅걷기 이사장), △고창 물줄기의 시원을 찾아서(이병열, 고창문화연구회 박사) △고창 자연경관과 6차산업의 현재(류영기, 상하농원 대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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