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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욕대(NYU) 키멜 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엔(UN)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포럼 연설에서 "디지털 기술은 자유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며 "디지털 생태계는 특정 계층이 독식해서는 안 되고, 모든 인류의 공익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포럼을 마친 윤 대통령은 재미 한인 과학자들과 '스탠딩 간담회'를 가졌다. 아시아계 여성 최초로 미국 차기 물리학회장으로 선출된 김영기 시카고대 석좌교수, 미국 민간 연구소인 바텔로부터 '올해의 발명가상'을 수상한 남창용 브룩헤이븐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재미 한인 과학자들이 한‧미 과학기술 협력에 핵심 역할을 해달라"며 "해외 우수 과학자를 국내에 유치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각지 한인 과학자를 국내로 초청해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세계한인과학기술인학술대회' 개최를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참석하기로 했던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등 경제 행사에는 불참했다. 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당초 예정에 없었던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에 참석한 것의 여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