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주말을"…전북대서 '반려동물 한마당' 개최

[사진=전북대학교]

반려동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물복지 의식 제고 등을 위한 ‘반려동물 한마당’이 전북대학교에서 열린다.

21일 전북대(총장 김동원)은 수의과대학(학장 안동춘)이 주최하고, 국립대학육성사업과 전북수의사회 등이 후원하는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전북대 전주캠퍼스 소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체험 부스와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

전주유기동물재활센터 최범귀 센터장이 ‘반려동물을 잘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의 책임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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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스에서의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로운데, 우선 반려동물 위생과 미용 체험을 비롯해 반려동물 장난감이나 인식표, 발 세정제, 얼굴 부채, 발도장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무료 접종과 함께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도 마련된다.

전북대 수의대는 체험객들이 부스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찍어주고, 일정 개수 이상 스탬프를 찍은 이들에게 상품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