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일상회복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2022-09-20 15:50
  • 글자크기 설정

전 시민 대상 지급 재난기본소득 신청기간 연장

신계용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0일 재난기본소득 신청기간 연장과 관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신청기간을 8월 31일에서 10월 1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제약을 겪은 시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고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고, 지난달 1일부터 현재까지 전체 대상 시민의 93%에 해당하는 7만3189명에 지급을 완료했다. 

신 시장은 신청 개시 후 발생한 지역 내 호우 피해와 코로나19 확산, 장기출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연장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대상이 된 시민에게 빠짐없이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사용기한은 당초 기한인 내달 31일까지로 변경없이 유지하기로 했다.

연장기간 동안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하고자 하는 지급대상자는 거주 동주민센터 또는 과천시청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신 시장은  “신청기한을 연장해 운영하는 만큼 대상이 된 모든 시민께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