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수업용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학교별 수업용 스마트기기 희망 기종을 조사 받아 지난 8월 초·중·고·특수학교·직속기관을 대상으로 6만8561대를 추가 보급한 바 있다.
연수에서는 교원 업무 지원을 위해 △관리프로그램(MDM) 관리자 교육 △ASM(Apple School Manager) 관리자 교육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 교육 △웨일북 관리자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피치 못한 사정으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교원들을 위해 교육 영상과 자료는 별도 공간에 탑재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현재 일선 교육기관에 보급된 스마트기기를 잘 활용해 수업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학생들이 좀 더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