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쓰러지고, 떨어지고...한반도 할퀴는 태풍 난마돌

2022-09-19 11:23
  • 글자크기 설정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강풍이 불면서 울산 북구 한 도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관들이 안전조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부산에 접근하면서 태풍 피해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19일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경남에서만 총 23건의 태풍 피해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강풍으로 신호등이 파손되거나 화물차 덮개가 강풍에 열리면서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이 밖에도 사천, 김해, 진주 등지에는 강풍에 간판이 흔들려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이 20~35㎧(시속 70~125㎞)에 달하는 강풍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또 경상 동해안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시간당 10~30㎜씩 비가 내리고,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밤까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