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용노동부]
고용부가 보유한 데이터를 폭넓게 공개, 노동시장 문제에 대한 해법을 국민, 기업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다음 달 개방되는 통계는 시·군·구, 산업 소분류, 나이 5세 단위 등으로 보다 세분화했다. 기존에 공개된 통계는 시·도, 산업 대분류, 나이 10세 단위 등 기준이었다.
한편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전문가들과 만나 노동부가 보유한 데이터의 민간 개방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한 심층 분석과 활발한 연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