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온라인 숙면 플랫폼인 ‘단꿈상점’을 재단장해 문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단꿈상점은 숙면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숙면온도의 중요성 등 건강한 잠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경동나비엔은 올해도 성수기 제품 출시에 앞서 고객과 숙면에 대해 소통하는 단꿈상점을 먼저 오픈한다.
오픈에 맞춰 수면 전문가와 함께 하는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단꿈상담소, 숙면을 위한 다양한 제품으로 채운 꿀잠 만물상, 수면 유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불면 고민 해소에 도움을 주는 단꿈 놀이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단꿈상점을 채웠다.
온수매트를 2주간 빌려 숙면온도의 가치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돕는 단꿈체험소는 이달 말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단꿈상담소를 통해 전문성 있는 콘텐츠와 체험형 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수면학회, 코슬립수면클리닉과 함께 숙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숙면에 대한 자가진단을 진행해 참가하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매월 5명에게 수면다원검사를 진행한다.
자신의 불면에 대한 고민을 남겨 고객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이달의 숙면 고민 이벤트’도 매월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경동나비엔은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사연에 대해서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선물을 제공한다. 특히 빈도가 높은 질문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답변을 콘텐츠로 제작해 고객의 숙면 고민을 해소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는 꿀잠만물상도 있다. 단꿈상점에 지속 참여해 활동하면 얻을 수 있는 포인트로 만물상 내 다양한 굿즈를 교환하거나 응모할 수 있다. 모은 포인트는 나비엔 하우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제품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숙면 플랫폼 단꿈상점을 통해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