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배우 김혜수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김혜수가 진중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기업의 방향성을 대변해왔던 기존 모델 유지태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모델이 출연하는 경동나비엔의 TV 광고는 이달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 본부장은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시대를 열고 글로벌로 무대를 넓히는 등 보일러 혁신을 주도해온 경동나비엔이 준비한 새로운 변화를 알리기 위해 김혜수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