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관내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건설관련 단체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양우종합건설, DL건설, 인톤종합건설 등 관내 10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부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4개 건설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DL건설 화양지구 4BL 현장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현장 관계자, 지역건설 단체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 평택시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다양한 분야에 지역업체를 이용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현재 민간 건설현장 109개소와 공공발주 건설현장 10개소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108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건설단체 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