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국비확보·지역현안 해결 위해 국회 방문해 경산시 미래 먹거리 확보

조현일 경산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윤두현 국회의원에게 지역현안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관한 간담회에 참석 하고 있다[사진=경산시]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경북 경산시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시민들의 행복을 담보하기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조현일 경산시장이 불원천리도 마다않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1일 조현일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인 윤두현 국회의원과 예결위․산자위 위원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윤두현 국회의원이 마련한 예산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조 시장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들이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최대한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 모색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대식․김병욱․김영식․서정숙․정희용 의원 등과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지원을 건의하는 한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와 함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명호, 양금희, 이인선, 한무경 의원 등과 만나 '경산지식산업지구 대규모 아울렛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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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간담회에서 국비 건의 사업 중 부처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던 'xEV 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마중물 예산 10억원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 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2027년까지 5년간 경산지식산업지구에 국비 96억원 등 총사업비 215억원을 투입해 xEV 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지원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해 'ICT융복합 어린이재활기기 지원센터 구축' 등 정부 미반영 예산을 최대한 추가 확보하고, '경산지식산업지구 대규모 아울렛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