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식]장수사랑상품권 개인 한도,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

2022-08-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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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지역 음식점 등 800여개 가맹점서 사용 가능

[사진=장수군청]

장수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장수사랑상품권 개인 한도를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장수사랑상품권 지류형은 장수군 내 농·축협, 장수신협, 무궁화신협(장계), 장수군산림조합, 새마을금고(장수·산서·장계), 우체국(장수·장계 )등 19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chak에서도 상품권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특별판매 기간 동안 만 19세 이상 개인은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장수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단체와 법인은 월 300만원 한도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상품권은 장수지역 음식점과 마트, 주유소, 약국, 병원 등 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하는 장수사랑상품권을 상향 판매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코로나19와 고물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장수군 경제를 살리는 장수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 도와드려요”…장수군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 ‘든든’

[사진=장수군청]

장수군은 장수군 보건의료원 2층에서 모자보건실을 운영하며 임신, 출산, 영유아 건강 관리 등 전 과정에 걸친 원스톱 모자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자보건실에서는 △임산부 건강관리 △청각 선별검사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난임부부 지원 △산후건강관리 지원 △임산부 이송비 지원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영아기 육아용품 무상대여 사업 △첫만남이용권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장수군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시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도록 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영아기 육아용품 무상대여 사업은 장수군 거주 출산가정 영아(0~12개월)를 대상으로 아기침대 등 7개 품목 92종의 육아용품을 무상으로 대여하는 것으로, 월령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육아용품을 1인 3품목 최대 9개월까지 대여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장수군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은 평일 9시~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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