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A 여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할랄 관련 시설물이 많이 사라졌는데, 살람서울 매칭데이를 통해 관련 인프라를 좀 더 알 수 있어 투어 일정을 짜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 할랄식당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여행사와의 밀접한 관계를 맺고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매칭데이가 앞으로 지속되어 다양한 관광 산업군과도 비즈니스가 연계된다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수록 다양한 문화권의 방문객이 늘어날 것"이라며 "최근 사우디아항공의 인천-리야드 노선의 취항으로 서울을 찾는 무슬림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