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활성화·거점시설 공동 운영 업무협약 체결
이날 협약식에는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매화풍류마을 주민협의회, 시고르청춘, 커피를 잇는 마을, 어부바), 아트팜가 참석해 진행됐으며 부안군 내 도시재생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약속하고 총 4개의 거점시설(창업플랫폼 1동 2호 및 2동, 어울림쉐어하우스, 문화예술공방) 공동 운영에 대해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변영배 매화풍류마을 주민협의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협의회와 4개 단체가 매화풍류마을 내 거점시설을 공동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거점시섬을 잘 운영하여 부안군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나연 시고르청춘 대표, 문선아 커피를 잇는 마을 대표, 심재명 어부바 대표, 심성희 아트팜 대표 또한 거점시설 운영·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도록 하여 부안군 도시재생과 공동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부안군4-H연합회, 하계수련회 개최 소통·화합의 장 마련
특히, 이번 수련회는 2년간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하서 청호수마을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4-H 회원 및 4-H 본부회원, 내빈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이념을 실천하고 회원 간 친교와 협동심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부안군에 패기넘치는 청년농업인들이 있어 농업의 미래가 밝으며, 앞으로 유망한 청년농업인의 발굴을 게을리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농업의 기초를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4-H연합회 임승 회장은 개회사에서 “4-H회원들이 명석한 머리, 충성스러운 마음, 부지런한 손, 건강한 몸을 의미하는 4-H이념을 늘 가슴속에 새기면서 건전한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점화식에서는 현대 기술에 맞는 LED를 활용한 점화로 주목을 끌었으며, 이어지는 워크숍행사에는 회원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농업에 관한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17일 4-H회원들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청호수마을 인근의 호수에서 자연보호활동을 진행하여, 지역 및 농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고, 이후 선·후배들과의 토론시간을 통해서 부안군 농업발전과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안군,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 공개모집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참가자 선발 대상은 부안군민으로서 관내학교 교사, 부안 관내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부안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 부안지역 스카우트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군민 등이다.
이번과정은 9월 23일~25일까지 2박3일 동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실시되며,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조례'에 의해 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는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초ㆍ중급 훈련으로 세계잼버리 개최도시 부안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1인 1텐트 사용 등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과정"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부안군은 10월 상급훈련을 끝으로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을 마무리하고, 23년에는 세계잼버리에 참여하는 지도자와 대원을 중심으로 미리 체험하는 잼버리 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