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처장 "미래 대한민국 위한 소통·화합의 장" 기대 [사진=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가 광복절을 맞아 한국 독립운동 특성과 일제 잔재 청산 역사를 돌아보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12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3시 문화역서울284에서 '한국 독립운동의 특성과 서울 독립운동 역사'를 주제로 서울의 독립운동 역사를 돌아본다. 조선총독부 청사, 부민관(현 서울시의회), 경성역사(현 문화역서울284) 등을 통해 일제 잔재 극복 과정도 조명한다. 문화역서울284는 과거 서울역 건물이다. 일제강점기 민족 수탈의 경로이자 3·1운동 등 독립운동이 열린 이중적 의미를 지닌 곳이다. 관련기사"계급장 달린 모자를 쓰기 위해 머리가 있는 게 아니다"미·중 패권, 북핵에 휘말린 한·중 수교 30주년 박민식 보훈처장은 “광복의 의미를 가슴 깊이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젊은 세대들과 함께 미래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광복절 #국가보훈처 #박민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