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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119 특수구조대원 등이 폭우로 휩쓸린 실종자들을 찾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8/10/20220810165134380804.jpg)
10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119 특수구조대원 등이 폭우로 휩쓸린 실종자들을 찾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2명 중 1명이 10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맨홀 안을 수색하던 과정에서 숨진 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10시 49분께 서초동 효성해링턴타워 인근 맨홀에 5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 맨홀에 빠졌단 신고가 접수됐다. 두 사람은 남매 사이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시신을 검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