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시민 피해 최소화되도록 신속 복구 최우선 하겠다"

2022-08-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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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폭우 피해로 여름 휴가일정 취소 복귀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9일 전국에 쏟아진 물 폭탄과 관련,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관내에도 주택침수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여름 휴가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시청으로 복귀해 현장 피해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은 시 재난상황실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한 뒤, 곧바로 현장 피해 상황점검에 들어갔다. 

현장점검은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우선적으로 방문해 피해 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현재 의왕시는 8일 최고 252mm, 9일 최고 317mm의 비가 집중되면서 주택 40여가구가 물에 잠겼고, 모락로, 백운로 등 도로도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김 시장은 동별 예찰활동과 현장조치 강화를 지시하고,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 현장근무조를 포함한 117명이 상황근무에 들어가도록 조처한 상태다.

한편, 김 시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와 이재민 등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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