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찾은 정성주 김제시장,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금구도서관 독서토론 수강생이 시민 제안 창구인 ‘당선인에게 바란다’에 접수한 글에 대한 응답으로 이뤄졌으며, 정성주 시장은 금구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도서관 운영상황 및 현황을 직접 살폈다.
‘당선인에게 바란다’ 에 접수된 내용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는 예산확보와 면 단위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도서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문화공간 제반 시설 확충이다.
제안자는 “민생과 현장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시장님 덕분에 행정의 신뢰도 및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제중학교 하키부,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 3위 입상
김은빈(3학년)을 비롯한 하키부원의 땀과 열정, 폭염을 이겨낸 훈련의 결과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김제시가 우수 인재 조기 발굴을 위한 예체능 분야 전북의 별 육성 공모 사업에 김제중학교 하키부를 선정, 8년여간에 걸친 지원과 김제중학교 하키부의 노력의 결과로 이뤄낸 것이다.
김제시는 전북의 별 육성사업을 통해 김제중학교 하키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유명 강사 및 코치 인건비, 체육환경개선 및 육성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비 등 어린 인재들이 큰 재목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태한 인재양성과장은 “김제중학교 하키부의 3위 입상은 56년 전통의 김제중학교 하키부의 명성과 위상을 더욱 크게 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제중학교 하키부가 각종 전국대회 입상을 통해 하키종목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