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번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에서 클래식 악기, 국악 및 동양악기, 전자악기, 스피커/플레이어/믹서 등 음향기기, 음반사/뮤직 앱 등의 콘텐츠 등 음악 애호가들을 사로잡을 100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악기 수입 및 판매원인 ‘코스모스악기’는 세계 최고 명품 피아노로 꼽히는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으로, 스타인웨이 피아노는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공연장의 90%에서 사용할 만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이 선호하는 명기(名器)로, 국내에서는 ㈜코스모스악기가 유일하게 수입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가와이 피아노’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 악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세계 최대 악기 제조사인 ‘야마하’도 참가를 확정하여 전시회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2022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대구 국제포럼’이 오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동시 개최될 예정이며, ‘포용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주제로 세계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계자와 국내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가하여 음악 산업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더불어 전국무대음향협회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하여 입체음향과 관련된 최신 정보와 기술 교류의 장인 ‘무대음향협회 기술세미나’와 악기 및 음향기기의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비즈니스를 도모할 ‘구매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색소폰/드럼/스피커/마이크 등 50여 개가 넘는 악기와 음향기기를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악기 및 음향기기 체험관’이 마련되며, 아마추어 앙상블 팀과 악기사 전속 아티스트의 ‘초청공연’이 전시장 내 무대에서 매일 개최되어 지역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대구의 음악 인프라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공들여 준비한 신규 전시회”라며, “국내 유일의 악기 전시회인 만큼 악기산업 활성화와 대중화를 선도하고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최적의 비즈니스 장이,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 개최 기간에 서관 전시장 1홀에서는 대구블루아트페어가 동관 전시장 5홀과 6홀에서는 스포츠레저산업 주간이 동시 개최되어 엑스코에서 8월의 마지막 주말을 즐길 수 있다.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는 엑스코 서관 5층 컨벤션홀과 오디토리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시 편리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