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이신희 예결전문위원은 “대구시의회가 제294회 임시회 기간 중 제9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으며, 김재용 의원(북구 3, 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류종우 의원(북구 1, 국민의힘)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7월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보고를 마친 후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이는 임기가 2022년 7월 19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약 1년간으로, 시의회에 제출되는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결산‧기금운용계획안 및 기금결산을 심사하며,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10명, 더불어민주당 1명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출된 대구시의회 제9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위원장에 북구 3의 김재용 의원, 부위원장에 북구 1의 류종우 의원, 위원으로는 수성구 1의 정일균 의원, 수성구 2의 조경구 의원, 달서구 5의 윤권근 의원, 동구 3의 권기훈 의원, 남구 2의 윤영애 의원, 달성군 3의 손한국 의원, 국민의힘 비례 김정옥 의원, 서구 2의 이재화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 육정미 의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재용 의원은 북구 3 지역으로 경일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 박사로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과 제7대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김재용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사업이 무엇인지 예산결산위원들과 깊이 고민하여 시민의 뜻과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분석하여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