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진행된 직업교육훈련생 간담회는 실버케어 사회복지 행정실무원 양성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생 15명이 한자리에 모여 직업교육훈련 중의 건의사항과 서로의 얘기를 나누었으며 또한,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앞으로의 취업계획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버케어 사회복지 행정실무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28일에 개강하여 총 37일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8월 18일에 종강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두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고 있으며 이달 현재까지 1명이 조기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생 간담회를 통해 고령자가 증가하고 있는 동해시의 특성상 노인 관련 시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할 사회복지 행정실무원의 수요 또한 큰 폭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많은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양성이 절실히 필요함을 한번 더 인식 시켰으며, 교육 끝까지 잘 수료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취업연계 및 고용정보와 기타 현장의 채용동향, 업계현황 등 정보들을 제공했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무능력 향상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