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네팔 양국 소통의 창이 될 한국-네팔교류협회가 지난 12일 출범했다. 앞으로 협회는 한국과 네팔 간 양국의 체계적인 농축산업, 문화, 교육, 관광, 건설산업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양국 간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국-네팔교류협회에 따르면 왕성우 한국-네팔교류협회 회장 일행은 최근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네팔 정부의 요청으로 두 차례 네팔 방문을 통해 네팔 부총리와 농림부 장관과 미팅을 가졌다. 왕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한국과 네팔 양국 간 우호 증진과 기업 및 국민 교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국내 기업의 네팔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K푸드, K문화사업 교류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 한국 거주 네팔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자녀의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사회적인 여건 분위기 쇄신에 앞장설 것이라고도 한국-네팔교류협회 측이 밝혔다.
한국과 네팔은 지난 1975년 무역협정을 통해 오랫동안 우호협력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다. 네팔은 한국전쟁 때 정규군 파견은 아니었지만 영국군의 일원 중 네팔 용병 '구르카'가 포함돼 있었다고 알려질 만큼 우리나라와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네팔교류협회에 따르면 왕성우 한국-네팔교류협회 회장 일행은 최근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네팔 정부의 요청으로 두 차례 네팔 방문을 통해 네팔 부총리와 농림부 장관과 미팅을 가졌다. 왕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한국과 네팔 양국 간 우호 증진과 기업 및 국민 교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국내 기업의 네팔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K푸드, K문화사업 교류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 한국 거주 네팔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자녀의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사회적인 여건 분위기 쇄신에 앞장설 것이라고도 한국-네팔교류협회 측이 밝혔다.
한국과 네팔은 지난 1975년 무역협정을 통해 오랫동안 우호협력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다. 네팔은 한국전쟁 때 정규군 파견은 아니었지만 영국군의 일원 중 네팔 용병 '구르카'가 포함돼 있었다고 알려질 만큼 우리나라와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