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2일 KB금융에 대해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이 주가방향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KB금융은 지난 21일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결정을 발표했다. 연초 이후 두 번째 자사주 소각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0.8%, 보유 자사주의 15.2% 수준이다. 소각예정일은 오는 8월1일이다. 이는 규제 관련 우려 완화와 주주환원 확대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