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인근 중·고교 대상 대학 학과 진로체험 진행 外

[사진=성결대]

성결대학교가 인근 중·고교 대상으로 대학 학과 진로체험과 Good Job Care 기초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목된다.

성결대 지역사회협력단은 지난 4～14일까지 안양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대학 학과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성결대는 성결비젼 '2023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교육 중심 대학으로 발전 방향을 계획하고, 2018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지정기관 인증을 받았다. 또 인근 안양·군포·과천·의왕·오산시 등 청소년진로체험 기관과 협정을 맺고, 꾸준히 인근 중·고교 학생 대상, 교육기부와 학과 진로체험도 진행중이다.

진로체험 환영사에서 김상식 총장은 “본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학교 역량과 시설을 개방, 대학 학과 진로체험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여러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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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결대]

아울러 성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사회초년생인 재학생과 지역청년 대상 일자리매칭 프로그램 중 사후관리에 해당되는 Good Job Care 기초생활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Good Job Care – 기초생활교육 프로그램은 금융, 부동산, 노동법, 보험 총 4개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 진출을 앞둔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사회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진행, 생활지식을 습득하고, 사회진출 시 부당함을 당하지 않도록 하려는 예방 차원의 프로그램이다.

5일에는 금융, 7일 부동산, 11일 노동법, 13일 보험으로 총 4일간 성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구축한 ‘성결메타’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낀 많은 사회초년생이 참석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성아 처장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진출을 앞둔 사회초년생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 많은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