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위원회는 보험료 부담의 주체이자 정책 대상자인 일반 국민의 의견이 건강보험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역별 국민위원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7명의 부산‧울산‧경남 시민들이 제3기 위원으로 위촉돼 국민의 목소리를 건강보험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위원은 건강보험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 신청자 중 성별,지역,연령 등을 고려한 선정기준에 따라 선발됐으며,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건강지킴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발전 위한 간호부장 워크숍 개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개인 간병인 고용에 대한 경제적부담(연간 2조원 이상)을 해소하고 가족 간병의 육체적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위해 전국 630여개 병원 6만6000여개 병상이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좋은강안병원 등 70개 병원 100여명이 참석해 병동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무개선 분임토의 등 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장수목 본부장은 간호간병제도 발전에 헌신한 우수간호인력 8명을 표창해 노고를 격려하며 "간호간병 제도를 더욱 확대해 국민의료비 부담을 해소하고 코로나19같은 감염병을 차단해 국민이 안심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간호인력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공단 창립 22주년 기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실시
이날 직원 20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기증한 헌혈증은 소아암협회 등 수혈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수목 본부장은 “우리 지역본부는 매년 단체 헌혈을 독려하고 최다 헌혈직원을 격려하는 등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공단 창립 22주년을 맞아 가족돌봄청소년(Young-carer)을 지원하는 ‘희망더하기 버팀목’ 사업,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기증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7월까지 추진 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건강보험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개최
- 지자체 및 산학연 연구자들 100명 참석, 성황리에 행사 마쳐-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0월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 지역의료분권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의 빅데이터 분석 연구자들의 이용 상황을 분석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자리라는데 의미가 있다.
설명회에는 부산광역시청‧경남도청 관계자와 부‧울‧경 공공보건 의료지원단 및 지역 산학연 연구자 등 100명이 참석해 건강보험 빅데이터에 대한 지역 연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교육내용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구축자료‧분석, 건강보험 빅데이터 이용절차 및 활용방법, 가명정보 결합신청‧제공 절차 및 반출‧사후관리, 가명정보 결합사례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박영진 부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우리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