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직 인수위는 지난 26일 시정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날 인수위는 금정역과 유한양행 부지 등 관내 5개소를 방문해 금정역 복합개발사업,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야미공공주택 건설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예상되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양 기관은 28일 오전 흥진고등학교에서 재단 성기용 대표이사와 평생학습본부 김수정 본부장, 흥진고등학교 이정우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흥진고와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학생들의 문화예술 사업 현장 실습의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흥진고교가 혁신학교로 ‘미술중점학교’를 운영중인 만큼 학생들의 예술 계열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도 연계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재단 성기용 대표이사는“우리 지역의 미래 예술가들을 양성하는 가치있는 협약으로 지속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군포의 문화예술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하게 될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