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外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관가와 산하·유관기관 등이 새로운 지역소식을 전하며, 활력을 돋우고 있다.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최, 2021년도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일하기센터는 지난 23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두 개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안양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여성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종합적 취업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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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159개소가 있는 데 안양에선 2009년 문을 열고 현재까지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돕고 있다. 

안양여성일하기센터는 이번 공모전에 ‘경력단절 예방사업’부문으로 ‘재직자와 기업이 WIN WIN하는 모두 성장 프로젝트’사례를 응모해 공모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미정 안양여성일하기센터장이 참석, 대표로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임선미 상담사가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여성일하기센터가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여성, 그리고 결혼이민여성 등에 대해서도 문을 열어 경제활동 지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또 산하기관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이 안양덕현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초등경제활동 ‘나는야 경제박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경제활동 ‘나는야 경제박사’는 초등학생 연령에 맞는 다양한 체험식 교육을 통해 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제 용어와 개념을 이해함으로써, 경제 관념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의 경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중등경제활동 쇼미더경제,  구독경제활동 구독중개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안양흥사단]

이와 함께 안양흥사단이 최근 6월 월례회와 통상단우 서약례 시간도 가졌다.
 
흥사단 단우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헌 사무국장 사회로 송운학, 김상민, 엄용석단우 등 3명이 통상단우 서약례를 진행했다.

흥사단 단우는 처음 입회 시 준회원격인 예비단우로 활동하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통상단우 서약식을 통해 모든 단우들 앞에서 낭독을 거쳐 서약하고 통상단우로써 각종 투표권 등을 행사하는 자격을 지니게 된다.

조용덕 흥사단 안양지부장은 서약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통상단우들에게 사회 통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 뒤, "도산의 대공주의를 되살려 공익 우선의 자세가 필요한 대전환의 시기임을 천명하고 동참하자"고 말했다.

한편, 안양 흥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시민사회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