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MBTI 유형 검사를 다른 사람이 해줘도 괜찮을까요?
지난 5월 김영하 작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MBTI(자기보고식 성격유형검사)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본인이 먼저 해보고 나를 잘 아는 사람에게도 나를 평가하는 MBTI 검사를 시켜보면 더 재밌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인데요.
최근에는 한 플랫폼에서는 친구가 나의 유형을 추측할 수 있는 테스트가 나왔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결과가 공유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재미로 하는 추측이 아니라, 나의 MBTI 유형 검사를 다른 사람이 해도 괜찮을까요? 김재형 한국MBTI연구소 연구부장에게 물었습니다.
기획·구성·편집 이지연 PD
타이틀 디자인 유수민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