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회원사 공동관, 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단, 스마트팜 연구센터, 농기계 기업 제품, 스마트팜 컨테이너, 농업 자재공급 및 재배 컨설턴트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150개 사 350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또한 이 자리에는 경남의 18개 시·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할인판매, 귀농‧귀촌 홍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스마트팜 국유특허 기술설명회 및 상담회와 세미나 등도 진행 중에 미래농업, 스마트팩토리 설비, 도시농업, 농축산기자재, 농식품 유통 등에 대한 전시도 이뤄졌다.
2022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 제품 중 HX1300이 특히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이 모델은 대동이 4년간 2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3.8L 디젤 엔진을 채택한 국산 최대 마력의 대형 트랙이다.
대동은 이와 함께 이 서비스를 채택한 대동의 플래그쉽 모델인 국내 최초 직진 자율주행 트랙터 HX1300(132마력)을 비롯해 연평균 1천 대 이상 판매되는 대동의 스테디셀러 RX 시리즈의 하나인 RX630(64마력) 트랙터, 하우스 전용 DK550(55마력) 트랙터를 전시했다.
또한 대동은 올해 출시 예정인 축산 농가를 겨냥한 소형 건설 장비 스키드로더 ‘SL750(75마력)’을 비롯한 이동 및 운반용 다목적 운반차 ‘매크론(Mechron) 2450’과 부드러운 선회 이동이 가능한 유압 콤바인 DXM120 등도 선보였다.
이풍우 커스터머비즈(Customer biz) 부문장은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및 팜 사업 등을 빠르게 추진하며, 개발한 스마트 농업 분야의 기술‧제품‧서비스 등을 이러한 전시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선보여 미래농업 리딩기업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