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캄보디아 아동 1800명에 '태양광 랜턴' 지원한다

2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라이팅 칠드런' 행사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라이팅 칠드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한 지구환경 보전 캠페인이다. 고객과 임직원이 태양광 랜턴을 조립하고 완성된 랜턴은 캄보디아 아동 1800명에게 전달해 보행 안전에 도움을 준다.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KB국민카드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및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환경 보호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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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국민카드는 환경부 주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캠페인(K-EV100)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는 모든 업무용 차량을 2030년까지 100%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