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2022 성결 FAIR' 성황리에 마쳐

[사진=성결대]

성결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2022 성결 FAIR’를 성황리에 마쳤다.

31일 성결대에 따르면, 성결 FAIR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와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 소개,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안데르센 동화 미운 오리 새끼의 스토리텔링에 기반해 ‘성공으로 가는 오리, 성(success)덕(duck)’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참여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를 확대해 진행했다.

관련기사

• 성결대, '성결 내 일(My Job) 영상기자단' 운영 시작

특히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인생네컷 포토부스, VR면접, AI면접, 아로마테라피 등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이번 성결 FAIR는 재학생 고민 유형에 따라 크게 4가지의 테마로 나누어 진행됐다.
 

[사진=성결대]

온라인에서는 창의융합교과목 운영 우수사례, 역량 인증제 포트폴리오 대회, 경진대회 우수작 성과 공유와 비교과 라이브 방송 등이 진행됐다. 또 2022 성결 FAIR 홈페이지에서는 10개 직무에 대한 직무설명회 영상을 업로드해 오프라인에서 참여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도 직무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온라인 FAIR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이벤트 'OX퀴즈'와 '보물찾기'를 진행하여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했다.

한편, 김상식 총장은 모든 부스를 직접 체험한 후 “우리 대학 전공 및 비교과를 알아가고 다양한 직무를 탐색하는 성결 FAIR를 통해,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신 안에 잠재된 능력을 탐색하면서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