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내달 4일부터 성남시립국악단과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이매동 성당 맞은편 탄천 방아교 아래에서 시립예술단이 다양한 연주와 합창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일상 회복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성남시립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연합으로 준비했다.
본 공연은 무료이나 다만, 우천 시에는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강연은 오는 6월 3일과 10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운중도서관 내 시청각실에서 김상태 역사학자와 강연 참가자 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명사 초청 두 번째 특강으로 ‘다이나믹 코리아, 그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관점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김상태 사단법인 인천사연구소 이사장은 “우리는 어떻게 역사를 이해해 왔는가를 되짚어 보고, 우리가 자주 접하는 ‘음식’, ‘길’ 등 사소한 소재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고 강연 주제에 대해 설명했다.
성남시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을 통해 6월 2일까지 50명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