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 영흥도 화력본부 에너지파크홀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영흥화력 LNG 조기 전환과 폐쇄 추진, 각종 규제 혁파, 교육‧의료‧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이어 수도권 대표 어항인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로 이동해 같은 당 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 등과 함께 상인들과 손님들에게 “이번에는 2번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유 후보는 이곳에서 소래포구어시장 현대화사업협동조합과 전통 시장‧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 후보는 부평 문화의거리에서는 감사원장 출신의 최재형 국회의원과 함께 경인전철 부평역사를 초고층 주거‧상업‧환승복합센터로 다시 짓고 시내 군부대를 외곽으로 이전해 옛 영화의 부평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곧이어 남동구 구월동 국힘 시당사에서 열린 한국노총 인천본부 지지선언식에 참석하고 노조간부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서구청 먹자골목으로 이동해 저녁식사를 하는 시민들에게 한표를 부탁하며 도보유세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