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동양화가인 이동원 작가가 깊이 있는 고증을 바탕으로, 옛 선현의 일상과 당대 풍경 등을 그려낸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 작가는 지난 2021년 실학박물관 기획전 ‘실학청연(實學淸緣)’에도 참여하는 등 옛 선인들의 전통 화법을 바탕으로 현대적 시각을 더한 작품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회는 총 3부로, 제1부 ‘추사의 일생’, 제2부 ‘추사와 매화’, 제3부 ‘실학자 풍경’으로 추사 선생의 일생과 실학자의 활동 등에 대해 현재의 시선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