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게임 사업 구심점으로 통합 출범한 NHN빅풋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선점을 위해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섰다.
NHN빅풋은 통합 출범 후 첫 공개 채용인 '빅 리크루팅 2022'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NHN빅풋은 지난 2월 NHN의 게임 자회사 NHN픽셀큐브와 NHN RPG를 흡수 합병 후 플레이앤드언(P&E) 게임 전문 제작사를 지향하기 시작했다. 올해 쓰리매치 퍼즐, 홀덤 포커, 소셜 카지노, 역할수행게임(RPG),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스포츠 승부 예측 등 여러 P&E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NHN빅풋은 선진 근무환경 조성과 유능한 인재 확보·보존 차원에서 영구적으로 주 2일 재택근무제를 시행하고, 경력직 입사자 전원에게 축하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입사자의 온보딩을 2개월 간 지원한다. 사내 문화 적응을 돕는 1주일 간의 입문 교육 후 각 직무 별 교육 등을 제공하고 개발직군 합격자들에게 우수 게임 개발자로 성장하도록 유도하는 멘토링 과정을 운영한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NHN빅풋은 오랫동안 국내 대표 게임 포털 ‘한게임(HANGAME)’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하고 있기에 토큰 이코노미가 중요한 P&E 게임시장에 있어 유리한 입지에 있는 회사"라며 "다양한 게임 장르 역량과 재화 관리 노하우라는 독보적 강점을 지닌 NHN빅풋과 함께 글로벌 P&E게임시장에 큰 발자국(BIG FOOT)을 찍으며 성장해 나갈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HN빅풋은 채용 웹사이트에 김상호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 인터뷰 영상, 회사 소개, 세부 채용 안내를 게재해 기업 문화와 직무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