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빅풋 '승부예측 게임', 위믹스 플랫폼서 제공

[사진=위메이드]

 

NHN빅풋의 스포츠 예측 게임인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가칭)가 위메이드 위믹스 플랫폼에서 제공된다.

위메이드는 NHN빅풋과 스포츠 예측 게임에 대한 블록체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NHN 자회사인 NHN빅풋은 '한게임 포커', '한게임 섯다&맞고'를 비롯해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는 축구·야구·농구·아이스하키·테니스·탁구 등 50종 이상의 운동경기 종목을 기반으로 서비스된다. 이용자는 경기 승부를 예측하고, 승자를 맞힐 경우 위믹스 게임 토큰을 획득한다. 위메이드가 제시한 플레이앤드언(P&E·Play and Earn) 요소를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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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은 글로벌 이용자들과 접점을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블록체인 플랫폼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어, 게임과 플랫폼 간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변혁시킬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적 P&E 스포츠 예측 게임의 포지션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