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1%↑…"바이든, 삼성 반도체 공장 시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0원 (1.04%) 오른 6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후 입국 직후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시찰한다.

글로벌 공급망 협력과 경제 안보 공조를 염두에 둔 일정이다. 미국의 반도체 설계 기술과 한국의 제조 기술로 시너지를 내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거론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성장 둔화 조짐'에 주가 하락
• '취임 1주년' 맞는 양종희 KB금융 회장…'실적·주가' 두 마리 토끼

공장 시찰에는 윤 대통령이 동행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두 정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동맹을 선언하는 한미 정상 연설도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