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 건강백세 치매 zero-zone’은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식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로당 단위 만 75세 이상 고위험군을 선정,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도읍 우방아이유쉘아파트, KCC스위첸아파트, 베르빌아파트, 금광면 홍익아파트 경로당 등 4곳을 대상으로 8주간 운영해 매주 인지훈련 학습지 풀기, 일기 쓰기, 하루 30분 이상 걷기, 치매예방 체조, DIY만들기 키트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치매예방관리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어르신들에게 인지 자극과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로 지친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방송인 유인경과 함께하는 ‘제3회 안성맞춤 아카데미’ 개최
방송인 유인경 씨를 강사로 초청해 ‘성공과 행복의 키워드, 관계를 말하다’란 주제로 진행한다.
유인경 씨는 여성기자 중 최초로 정년퇴직을 할 정도로 일에도 열정적이었던 왕언니 멘토로서 30년간 기자 생활을 하면서 만난 수많은 사람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현장 강연에는 300여 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사전 접수 없이 당일 방문으로 참여하면 된다.
지난 4월 공도도서관에서 진행됐던 제2회 안성맞춤 아카데미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여행작가 임택 씨가 마을버스를 타고 677일 동안 48개국 147개 도시를 다니며 얻은 경험과 도전정신을 전달받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안성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